어느 날, 두 친구가 공원에서 사다리를 발견했다. 친구 A가 이렇게 말했어. "이 사다리를 타면 하늘에 닿을 수 있을 거야!" 친구 B는 말하길, "아니, 위에 소나무가 있으니 고양이에 다칠 거야!" 그러자 A는 사다리에 올라가며 한마디 했다. "아무튼 내 전에 손상된 운명을 고쳐야 해!" 그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지. 그런데 갑자기 사다리가 흔들리더니, A가 떨어졌다.
B는 놀라서 소리쳤어. "괜찮아?! 높이 올라갔어?" A는 고개를 드니 엉뚱한 답변을 했다. "하늘에 간 거 맞아. 나의 발은 이제 지면에서 1미터 떨어졌어!" 그러자 B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말했다. "그건 고양이의 발이네!"
결국, B는 웃으며 사다리를 올라가 A에게 말했다. "이제 나도 하늘에 가볼 거야!" 하지만 그때, 고양이가 나타나서 B를 쳐다보더니, 왕왕 소리쳤어! B는 깜짝 놀라며 말했다. "내일은 쉬는 날인데, 하늘은 무서워!" A는 반격하며 대답했지. "그럼 내일은 아래로 도망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