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라, 그대는 아름답다.
티저 영상을 보면서 가족으로부터까지 외면받는 주인공 어머니의 존재에 대해 궁금증이 컸었고
과연 어떤 미스테리를 어떻게 풀어갈까를 기대했습니다.
그런데 영화는 '동환(주인공)이네 엄마는 어떻게 생겼게?'에 포커스를 두었네요.
범인이 예상과 달라지면서 흥미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영규(아버지)나 영희(어머니)라는 케릭터에 대한 빌드업이 별로 없다보니 결말도 크게 와닿지 않네요.
[출처 : 오유-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