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러에서 옷 사본 사람들 중에 혹시 가품 아냐?하고 걱정하는 사람들 꽤 있는 것 같더라구. 나도 이번에 애슬러에서 폴로 랄프로렌애슬러 가품 피마코튼 라운드 니트 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엄청 꼼꼼하게 살펴봤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보기엔 정품 맞아!
일단 나는 애슬러 첫 구매라서 10 할인받아서 00,000원에 득템했지! 요즘 날씨가 딱 니트 입기 좋은 날씨잖아? 그래서 여기저기 코디하기도 좋고, 촉감도 부드러운 피마코튼 니트를 찾고 있었거든. 폴로 니트가 워낙 기본템이라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애슬러에서 가격이 너무 괜찮은 거야.
솔직히 혹시 짭 아니야?하는 의심이 들었던 건 사실이야. 왜냐면 30대에서 50대 남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패션 플랫폼인 애슬러나 댄블 같은 곳들이 가끔 가품 논란이나 유해물질 위험성 때문에 말이 많잖아.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의심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
그래서 받자마자 실밥 처리나 마감, 택 같은 거 엄청 꼼꼼하게 확인했어. 다행히 박음질도 튼튼하고, 택도 정품 택이랑 똑같더라. 무엇보다 피마코튼 촉감이 진짜 부드럽고 좋았어. 입었을 때 착 감기는 느낌이랄까? 싸구려 니트에서 느껴지는 까끌거림 같은 건 전혀 없었어.
물론 내가 전문가가 아니라 100 확신할 순 없지만, 내가 보기엔 애슬러에서 산 폴로 니트 정품 맞아! 혹시 애슬러에서 옷 살까 말까 고민하는 사람들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아. 물론 구매 전에 후기 꼼꼼하게 읽어보고, 맘에 안 들면 환불하면 되니까 너무 걱정하진 마!
결론 애슬러에서 구매한 폴로 랄프로렌 피마코튼 니트, 퀄리티 좋고 가격도 착해서 완전 만족! 가품 걱정은 넣어둬, 넣어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