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 세계파운드리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 정부로부터 받기로 한 보조금은 대폭 삭감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는데요.
/그래픽=비즈워치 삼성전자가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에서 다시 시험대에 섰다.
TSMC의 독주는 계속되고 SMIC의 추격은 거세지는 가운데 첨단공정 수율과 고객 기반 모두에서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3나노에서의 기술 과신과 수율 부진, 제한된 외부 수요.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시에 건설 중인 삼성전자파운드리공장.
ⓒ삼성전자 삼성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하락으로 TSMC에 이은 2위 자리마저 위협받고 있다.
공고한 1위 TSMC와의 격차 문제 외에, 3위이던 중국 SMIC가 상승세를 타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퀄컴과 삼성전자가 모바일을 넘어 자동차 분야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뿐 아니라 차량용 반도체, 디스플레이까지 확장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파운드리는 최근 퀄컴의 자회사인 '오토톡스'의 차량용 반도체를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토톡스는 퀄컴이 지난 2021년 출시한 차량.
이 기간 대만 TSMC는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면서 삼성전자와 격차를 멀찍이 벌렸고, 중국.
[서울=뉴시스]트렌드포스가 발표한 올 1분기 글로벌파운드리시장 점유율과 매출.
(사진=트렌드포스 제공) 2025.
'SAFE포럼 2025'에 참석한 (왼쪽부터) 폴 커닝햄 케이던스 수석 부사장, 신종신 삼성파운드리부사장, 마거릿 한 삼성파운드리부사장, 조나단 로스 그로크 CEO, 조상연 DS부문 미국법인(DSA) 총괄.
삼성전자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이 AI(인공지능) 칩.
삼성전자가 글로벌파운드리업계 1위인 대만 TSMC 출신 임원을파운드리사업부에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거릿 한 삼성전자 미주법인 신임 부사장.
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주법인(DSA)은 올해 초 마거릿 한 전 NXP반도체 글로벌 구매·조달 부문 부사장.
V2X(차량-사물 간 통신) 전문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회사) 기업 ‘오토톡스’(Autotalks)를 고객사로 확보했다.
지난달 삼성파운드리오스틴 공장을 찾은 이스라엘 오토톡스 경영진들과 삼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