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작업자들이 다음날 대통령취임식을 준비하고 있다.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오전 8시를 전후에 열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취임이라는 현수막이 걸린 국회 본관은 새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로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지금 시각은 오전 10시 38분, 이제취임식까지는 20여 분 정도 남았죠.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본관 앞에 있는 잔디 마당에도 시민들이 하나둘 모이면서 활기가 더해지고.
[앵커] 오늘(4일) 이재명 대통령은 곧바로 국회에서 열리는취임식에 참석해 취임 선서를 하고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대통령이 되면 가장 먼저 '비상경제 대응 TF'를 만들겠다고 했는데, 이와 함께 국무총리나 비서실장 등 주요 인선도 공개할 가능성이.
해·공 3군 지휘계통 최정점의 합참의장으로부터 보고받는 것은 군 통수권을 공식 이양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대 대통령 모두취임식에 앞서 유선 등을 통해 합참의장으로부터 우리 군의 대비체계 등에 대한 보고를 받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여권 관계자는 “조기대선으로 인수위 없이 (이 대통령 임기가) 시작되는 점을 감안해, 취임 당일 국회에서 별도의취임식행사 없이 약식으로 취임선서와 취임사 발표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명도 ‘취임식’이나 ‘취임선서식’이 아니라 ‘취임.
해서 군령을 다 확보하게 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절차상의 문제는 이제 정해진 대로 가는 것이고 11시에취임식을 하게 되는데.
취임식자체도 약식으로 하지 않겠습니까?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보니까 5부 요인을 비롯해서 300여 명이 참석하는 것.
제20대 대통령취임식에 이어 이번 제21대 대통령취임식본행사 사회도 강원인이 맡게 돼 정·관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대 대통령취임식은 4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리는 가운데취임식본행사 사회를 강릉 출신 김한수(지방고시 3.
이 당선자는 ‘주권자인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한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오는 7월17일 제헌절에취임식이 아닌 ‘임명식’을 한다는 계획이다.
대통령 임기는 통상적으로 취임 당일 0시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궐위선거로 치러진 이번 대선.
바로 앞 잔디마당에는 스크린도 설치돼 있습니다.
국회 안으로 들어온 시민들은 밖에서 스크린을 통해취임식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모두가 분주한 움직임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취임 행사 준비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