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덕션
KOREA.ME
세상을 바꾸는 작은 이야기 - 코리아닷미
코리아
|
코리아닷미
|
메일서비스
코리아닷미
0
영화
경제
경제
바이크
바이크
시사
시사
사회
사회
스포츠
스포츠
여행
여행
유머
유머
영화
경제
경제
바이크
바이크
시사
시사
사회
사회
스포츠
스포츠
여행
여행
유머
유머
메인
영화
경제
바이크
시사
사회
스포츠
여행
유머
0
경제
경제
인트로덕션
꽃보다륜미
0
39,698
2021.05.28 08:45
(스포성 글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홍상수 영화를 보며 놀라는 것은
새삼 놀랍지 않은 일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보고나면 여전히 감탄이 절로 나온다.
'도망친 여자'의 연작처럼도 보이는
'인트로덕션'은 전작의 남자버전처럼도 보인다.
하지만 완연한 차이점도 분명히 보인다.
'도망친 여자'에서의 감희와 달리
'영호'는 직접 직면하고 앓는 인물이다.
그리고 '도망친 여자'에서의 남자들이 책임을 지려 하지 않으려고 할때
'영호'는 자신의 문제를 직접 짊어지려고 하는 자이다.
2.
세 번의 단락과 세 번의 포옹과 세 번의 만남은
홍상수 영화의 진미답게 미묘한 변주가
끝에 이르러서는 큰 차이로 다가오게 된다.
'도망친 여자'보다 조금 더 온기가 남아있고
스크린(예술)이 아닌 직접 바다에 마주한다.
그리고, 첫 번째와 두 번째 포옹은 자신이 직접 했다면
세 번째 포옹은 친구가 해주게 된다.
이 장면에서 홍상수의 영화제목인 '인트로덕션'의 의미가
강하게 다가오면서 피부로 느껴지는 순간이다.
3.
이전까지만 해도 '인트로덕션'같은 영어제목이 없었는데
제목에서부터 내용까지 홍상수라는 예술가가
얼마나 통상적인 것들로 부터 거리를 두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일 것이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영희의 정서를 가지고
'도망친 여자'에서 보여준 감희 행로를
'인트로덕션'의 영호가 그대로 품어 직접 바다로 뛰어들때
행동으로 먼저 다가와 준 친구의 포옹은
두말할 나위 없이 따뜻한 촉각이었을 것이다.
스크린에서 보고있는 관객들 또한 영호를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다.
★★★★
[출처 :
오유-영화
]
프린트
Comments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삭제
수정
목록
Login
Login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
정보찾기
Category
경제
+
Posts
07.19
(스포만땅)호프 감상편 외계인 정체에 대하여 뇌절추정
06.27
SBS는 일본 여행 고려중이신 분들의 연락을 기다립니다.
07.19
홍기원 등 11명이 낸 법안은 누가 만들었을까? 그거 밝혀지면 재밌겠다요
07.19
김민석은 왜 이렇게 망가졌나, 아니면 원래 이런 사람이었나 ㅉㅉㅉ
07.19
기분이 x 같은 이유
07.19
정치 비평은 시민이 판단하면 됩니다
07.19
진정들 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은 잘 하고 있습니다.
+
Comments
글이 없습니다.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현재 접속자
363 명
오늘 방문자
3,658 명
어제 방문자
3,977 명
최대 방문자
195,216 명
전체 방문자
6,104,113 명
전체 게시물
132,730 개
전체 댓글수
0 개
전체 회원수
94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