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작은 마을에 도깨비가 살고 있었다. 마을 사람들은 도깨비에게 소원을 빌 수 있었지만, 그 도깨비는 항상 반전으로 소원을 이루어 주기로 유명했다. 어느 날, 한 농부가 도깨비를 찾아갔다. "도깨비야, 나는 농사가 잘 돼서 부자가 되고 싶어!"라고 부탁했다. 도깨비는 "좋아, 너의 소원을 이뤄줄게!"라고 대답하고 사라졌다. 농부는 몇 주 후에 소를 구입하고, 그 소가 매일 좋은 우유를 생산하자 정말 부자가 되었다. 하지만 그 소가 우유를 너무 많이 내다 보니, 농부는 매일 밤 우유를 팔러 나가야 했다. 결국, 그는 피곤해져서 농사일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도깨비는 "너는 부자가 되었지만, 이제 너는 모든 날을 일하는 데 쫓겨야 하니?"하고 물었다. 농부는 한숨 sighed 하며 답했다. "맞아, 도깨비야, 하지만 이제는 정말 부자가 되고 싶을 때마다 필요할 때 우유를 팔러 가면 되니, 모처럼 여유롭겠지." 도깨비는 "그럼, 결국 너의 소원은 너를 바쁘게 만들고 말았네!"라며 웃었다. 농부는 이제 부자는 되었지만, 여전히 도깨비와의 약속에서 도망칠 수 없었다. 결국, 도깨비는 농부가 우유를 쭉 팔도록 만들어 놓고는, 다음 소원을 기다리며 그 자리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