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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꽃보다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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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1:59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괴물'은 형식적인 긴장감이 상당합니다.
기존에 만들어온 작품들과는 달리 '사카모토 유지'라는 걸출한 작가와 협업하였는데,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여지껏 만들어온 작품들처럼
전혀 이물감없이 끊임없는 질문과 생각을 잠기게 합니다.
각각의 플롯과 시점들이 '세번째 살인'과 굉장히 유사하기도 합니다.
진실과 아이들의 여부를 시점이 바뀌어도 알 수 없게 만들고 있는데,
단순한 테크닉적인 트릭으로 보이지 않고
전체 작품의 핵심과도 맞닿아 있어
철저히 외부와 차단된 아이들의 세계를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깊은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결국 괴물의 본질을 마주한건
다 보고나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넘겨받으며 큰 충격과 감동으로 마무리 짓습니다.
요근래 고레에다 히로카즈 영화에서
가장 따뜻하고도 가장 판타지적이고 가장 몽글한
인상적인 라스트씬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자체로도 감동적이지만
햇살 가득찬 모습으로 비추는 라스트씬이야 말로
관객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마음속 깊숙이 들어오게 됩니다.
형식적으로도 매우 중요해 예술만이 건낼수 있는
찬란한 광량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라스트씬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카모토 류이치의 아쿠아는 이 영화와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집니다.
★★★★☆
[출처 :
오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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