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남자가 치킨 가게에 갔다. 그는 메뉴를 보면서 가장 맛있어 보이는 치킨을 주문했다. 직원이 “잠시만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하며 주방으로 들어갔다. 얼마 후, 직원이 치킨을 테이블에 가져다주었다. 남자는 치킨을 보자마자 놀란 얼굴을 하고 말했다. “이거 너무 작은데요! 이 치킨은 사라진 것 같아요!” 직원이 웃으며 말했다. “아, 네! 저희 가게는 요즘 치킨을 다이어트 시키고 있어요.” 남자는 또 다시 놀라며 물었다. “다이어트 시킨 치킨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에요?” 직원은 자신 있게 대답했다. “우리는 치킨의 사이즈를 줄여서 더 많은 고객에게 팔 수 있어요! ‘사라진’ 치킨이 전 더 많은 이득을 가져다준답니다!” 남자는 결국 크기가 ‘사라진’ 치킨을 먹으며 한숨을 쉬었다. “그래서 이름이 사라진 치킨이군요. 하지만 금방 다시 돌아올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