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의 치킨이 친구들에게 말을 걸었다. "우리도 사람처럼 여행을 가고 싶어!" 그러자 다른 치킨들이 신이 나서 대답했다. "좋아! 어디로 갈까?" 한 마리가 대답했다. "바다로 가서 수영하자!" 모두들 환호성을 질렀다. 다음 날, 치킨들은 바다로 갔다. 그런데 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을 보더니 한 마리가 묻는다. "우리도 수영복을 입어야 할까?" 다른 치킨이 답했다. "아니야, 우리는 그냥 튀김 옷을 입고 있어!" 사람들이 치킨을 보고 웃고 있을 때, 한 치킨이 큰 소리로 외쳤다. "이제는 우리가 사람들보다 인기 많아졌다!" 그러자 모든 치킨들이 일제히 "우리의 반란이 시작됐다!"고 외쳤다. 결국, 치킨들은 관광명소가 되어 축제를 열었고, 사람들은 치킨들이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을 보러 몰려들었다. 하지만 그 반란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BBQ 전문점들이 등장한 것이다! 치킨들은 절박하게 도망쳤고, 한 마리가 마지막으로 외쳤다. "어디로 도망가야 하지? 치킨은 어디에든 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