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탐험가가 사막을 횡단하던 중 신비로운 오아시스를 발견했다. 물이 반짝이고, 나무들이 무성하게 자라 있었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오아시스에 다가가 물을 마시려 했으나, 그때 한 마리의 원주율이 자신에게 소리쳤다. "여기서 물을 마시지 마세요! 이건 전부 마법의 환상이잖아요!" 탐험가는 놀라서 물러섰다. "아니, 그럼 여러분은 도대체 뭐죠?" 원주율이 대답했다. "우리는 단순한 반전입니다. 당신이 오아시스에 달려오게 만든 주인공이죠!" 탐험가는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물었다. "그럼 이곳은 진짜인가요?" 원주율이 웃으며 말했다. "물론 아닙니다! 그냥 재미있을 것 같아서 만든 거죠!" 탐험가는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럼, 다음에는 진짜 오아시스를 찾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