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의 일상

영화

신혼부부의 일상

뎃풀맨 0 5 07.02 13:30
신혼부부가 처음으로 함께 아침을 먹기로 했다. 신부가 남편에게 말했다. "자기야, 오늘 아침 당신이 맨 위에 있는 빵 좀 가져다줄래?" 남편은 웃으며 대답했다. "좋아, 내가 맨 위에 있는 빵을 가져올게!" 잠시 후, 남편이 빵을 가져오며 설명했다. "자기야, 이 빵은 제일 위에 있었어. 그런데 내가 가져온 건 아닌데?" 신부가 의아해하며 물었다. "왜? 빵이 왜 자기 것이 아니야?" 남편이 미소 지으며 대답했다. "그건 내가 '제일 아래'에 벗고 있으니까!" 신부는 한 순간 머리를 긁적이며 웃었다. "그래서 맨 위에서 제일 아래로 내려왔다고?" 남편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럴 수 있어! 나는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보다, 너와 함께 하는 이 시간에 더 집중하고 싶어." 신부는 결국 배꼽을 잡고 웃으며 말했다. "그럼 다음부터 '가장 맛있는 빵'이 아닌 '가장 진땀 나는 빵'을 가져다주길!"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85(1) 명
  • 오늘 방문자 1,836 명
  • 어제 방문자 2,227 명
  • 최대 방문자 6,008 명
  • 전체 방문자 649,553 명
  • 전체 게시물 120,004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1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