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서산태안위 우원식 국회의장이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가 발생한태안화력발전소 현장을 찾았다.
우 의장은 주말인 8일,태안화력노동자들과 고.
동료들과 노동자들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에서 집회를 열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다.
ⓒ 공공운수노조 지난 2일 오후태안화력발전소에서 하청업체 노동자 고 김충현씨가태안화력9·10호기 종합 정비 건물 1층 현장에서 선반 작업 중 끼임 사고로 사망.
[앵커] 충남태안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비정규직 하청 노동자 김충현 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범위를 두고 법리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사고 대책위가 '다단계 하청' 구조의 문제점을 지적한 가운데, 원청인 한국서부발전에도 책임을.
동료들은 김씨가 평소 바닥에 작은 못도 없을 만큼 꼼꼼히.
[앵커] 대선을 하루 앞두고,태안화력발전소에서 또 한 번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새 정부의 첫 노동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하다가 죽는 나라는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노동자들은 이 대통령과 대화를 요구하고.
내 한전KPS태안화력사업소 기계공작실에서 발전설비 부품을 절삭가공 하다 기계에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김씨는 한국서부발전태안화력의 1차 정비 하청업체인 한전KPS의 재하청을 받은 한국파워O&M 소속이다.
<앵커> 며칠 전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충현 씨를 기리는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고 김용균 씨 이후 6년 만에 같은 사고가 났다며, 유족과 동료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