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거래 비중 5% 임박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NXT)가 출범 두 달 만에 일거래액 5조원을 넘겼다.

사진은 여의도넥스트레이드상황실의 직원들이 시장상황을 모니터링 하는 모습.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의 대량·바스켓매매가 출범 이후 단 한 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넥스트레이드측은 개인 거래만으로 충분한 점유율을 확보했다며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9일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AJ.

서울 영등포구넥스트레이드사무실에서 직원들이 이동하고 있다(자료사진).

ⓒ뉴시스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의 거래 대상 종목이 796개로 확대된 지 한 달여 만에 일평균 거래대금이 5조원에 육박하고 있다.

전체 거래대금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늘어 25%를.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넥스트레이드본사 모습.

신한투자증권이 위치한 서울 여의도 TP타워 사옥 전경.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거래에서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를 통한 비중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투자증권의 전체 약정액 중넥스트레이드를 통한 거래비중 역시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넥스트레이드(NXT)가 출범 초반부터 점유율이 상승하는 가운데 한국거래소(KRX)도 수수료인하와 거래시간 확대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미국주식 투자로 쏠리는 개인자금이 한국거래소의 수수료 수익에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한국거래소엔 없던 프리·애프터마켓 거래가 빠르게 자리잡으면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기관투자자 수요를 더 가져오는 것은 과제.

서울 여의도넥스트레이드에 시장현황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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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수수료, 확대된 거래시간, 프리·애프터마켓 활성화.

그는 “대체거래소의 출범 덕분에 시장 상황에 맞춰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국내 첫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의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4조50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가능한 종목이 늘어난 3월 말 이후 프리·애프터마켓.

6일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2일까지넥스트레이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4조5천206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