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양가위 감독 팬도 아니고 제대로 본 작품도 별로 본 적이 없는 사람 입장인점 참고하시고...

단순히 생각해보면...

영화에서 동성애가 그렇게 중요한 느낌은 아니였음.

이성과의 관계였다고 해도 무방한 내용의 연속...

물론 이 영화가 남녀사이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거라면... 특별한 영화로 남을수 있었을까? 하는 질문은 남음...

굉장히 독특한 장소에서 굉장히 독특한 설정의 일상적인 영화라는 느낌이였음....

뭐... 요즘영화들보다는 동성애라는 소재를 잘다룬 영화임에는 틀림없음...

다만... 요즘영화가 못만들어서 생긴 비극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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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이니시에이션러브 원작이란걸 모르고 보다가 거의 마지막에서야 "어 나 이거 본적 있었는데?" 하면서 원작을 기억해냄...

원작과 이작품... 둘다 확실히 장단점이 있는 수준이고...

안보신분은 둘 중 하나는 꼭 보길 바람

유튜브 짤 때문에 보게 된거지만

영화 자체는 잘 만듬.

(과연 좋은 영화라고 할수 있을까? 하는 질문은 남지만 ㅎㅎㅎ)

재미 없으면 여기와서 내 욕하고 가도 됨 ㅎㅎ 

스포 때문에 길게 말 못하는게 아쉬울뿐 ㅎㅎㅎ

둘다 넷플로 시청가능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