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철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전화가 연결되자, 철수가 말했다. "여보세요? 나 오늘 회사에서 잘못된 문서로 비상사태를 만들어버렸어!" 친구가 놀라서 물었다. "대체 무슨 일이야?!" 철수가 대답했다. "내 상사가 '이거 네가 다 했지?'라고 물어보길래, '네, 제가 다 했어요!'라고 대답했지!" 친구가 물었다. "그게 문제가 뭐야?" 철수가 한숨을 쉬며 말했다. "문서에 내 이름 대신 '이메일'이라고 적혀 있었어!"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그럼 너는 이메일이야?" 철수가 답했다. "아니, 이젠 회사에서 '메일'로 불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