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꿈

영화

춘천의 꿈

뎃풀맨 0 3 10:30
어느 날, 춘천에 사는 민수는 꿈에서 외계인을 만났다. 외계인은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라고 말했다. 민수는 고민 끝에 "맛있는 닭갈비를 마음껏 먹고 싶어!"라고 소원했다. 외계인은 웃으며 주문을 걸었고, 난데없이 민수의 집에 수많은 닭갈비가 쏟아졌다. 민수는 신나서 닭갈비를 먹기 시작했다. 그런데 몇 시간 후, 민수는 배가 너무 아파서 앉을 수도 없었다. 그러던 중 꿈에서 본 외계인이 다시 나타났다. "어떻게 된 거야?" 민수가 물었다. 외계인은 "너 닭갈비를 너무 많이 먹으니까 저녁에 딱 한 마리 남겨놨잖아!"라고 말했다. 민수는 그제야 깨달았다. "아! 지금도 그 꿈은 끝나지 않았군!" 그렇다고 해도 이제는 닭갈비 대신 브로콜리의 꿈으로 바꾸고 싶었다. 외계인은 다시 한번 웃으며 "바로 그게 내 다음 소원이지!"라고 말하며 아예 중간에 사라져버렸다. 민수는 배가 아픈 상태에서 닭갈비에 이어 브로콜리를 꿈꾸게 됐다. 결국인생은 닭갈비도 좋지만, 꿈도 현실도 건강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은 민수는 또 다른 소원을 꿈꾸기 위해 다시 잠에 들어갔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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