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한 남자가 여자친구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만큼 모든 샐러드를 먹을 수 있어." 여자친구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물었습니다. "샐러드랑 사랑이 무슨 상관이에요?" 남자는 자신만만하게 대답했습니다. "아니, 샐러드가 그렇게 맛있다면, 그만큼 사랑도 정말 사랑이라고 생각해!" 여자친구는 감동하며 말했습니다. "그럼 나를 위해 샐러드 만들어 줄래?" 남자는 하늘을 보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글쎄, 좋아하는 만큼 먹겠다는 건 샐러드만의 얘기잖아! 사랑은 100그램이면 충분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