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요리사가 자신만의 특별한 레시피를 개발하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며칠 동안 연구하고 실험을 거듭한 끝에 드디어 완벽한 파스타를 만들어냈다. 자신감에 찬 요리사는 친구들을 초대해 저녁을 준비했다.
저녁 때, 친구들이 모여들자 그는 자랑스럽게 요리를 서빙했다. 친구들은 한 입 먹자마자 얼굴이 일그러졌다. "이게 뭐야? 너무 짜!" 한 친구가 외쳤다. 요리사는 머리를 긁적이며 "아니, 뭔가 잘못됐어. 내가 늘 하는 대로 소금을 넣었다고!"
그 말을 듣고 한 친구가 웃으며 말했다. "음, 그러니까 너는 정말 '소금 요리사'구나!" 요리사는 깨달았다. 자신이 만든 요리의 이름을 "소금을 사랑한 요리사"로 바꾸기로 했다. 이제 그는 실패한 요리사에서 '소금 요리사'로 다시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