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석, 민중기, 이명현 특검(왼쪽부터)은 특검보 후보를 추리는 동시에 본격적인수사팀구성에 나섰다.

조은석(내란)·민중기(김건희)·이명현(순직해병.

이 중 3대 의혹으로 불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건진법사 사건, 명태균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선 각각 검찰 출신인 김형근·박상진·오정희 특검보가 주도해수사팀을 이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은 최준영 총경 등.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는 혐의로 고발된 사건도 검찰에서 이첩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김 여사와 관련된 16개 주요 의혹을 살필수사팀구성도 조만간 마무리할 방침이다.

민중기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보 4명이수사를 분담해 각 2~3개팀을 운영할.

대해 "지금 얘기하긴 이르다"고 답했다.

김 여사는 검찰의 출석 요구에 거듭 불응하고 있다.

최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은 김 여사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 받으라고 통보했다.

벌써 3번째 소환 통보였다.

밝히기 위해 출범한 합동수사팀이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검찰을 중심으로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으로 함께 꾸려진수사팀은 그제(23일) 인천세관과 밀수 연루 혐의를 받고 있는 세관 공무원의 주거지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마련된 특검팀 임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민중기 특별검사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마련된 특검팀 임시 사무실에 출근하면서수사팀배치 인력이.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과 경찰, 국세청,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 구성된 대검찰청 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세관과 밀수 연루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 주거지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대검이 지난 10일 합동수사팀을.

대통령실 마약수사외압 의혹'을수사하기 위해 대검찰청이 꾸린 합동수사팀이 세관 직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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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수사팀은 지난 23일 인천세관과 밀수 연루 혐의를 받는 세관 공무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대검이 지난 10일 검찰과.

조사 시점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김건희 특검팀에는 공천 개입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기존수사팀이 대거 포함됐는데,수사대상이 16개로 가장 많아 사건별로수사팀을 쪼개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에게 수차례 소환 조사를 통보했던 데다.

로부터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자료를 넘겨받았다.

특검팀은 김 여사와 관련된 16개 주요 의혹을 살필수사팀구성도 조만간 마무리할 방침이다.

박상진 특검보가 건진법사 의혹을, 김형근 특검보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오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