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명미 기자]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 남편이자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박위가 CCTV 공개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비판 여론으로 예정된 강연이 줄취소되고 있다.
8월 28일 강남문화재단 측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8일 진행 예정이었던 '위라클 박위의 토크 콘서트' 행사는 취소됐다. 27일 예정된 '2026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 인사이트 특강' 역시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불거진 KTX 낙상 사고 CCTV 공개 논란 여파다. 앞서 박위는 지난 21일 개인 채널 '위라클'을 통해 'CCTV 영상을 공개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콘텐츠를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박위는 지난 14일 강연을 위해 KTX를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개된 CCTV에는 박위가 경사로를 통해 하차하던 그를 도와주던 공익근무요원의 발에 걸려 앞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박위는 "그분이 의도를 가지고 한 건 아니지만 발을 경사로 위에 올려뒀다는 게 화가 났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영상이 공개된 후 해당 공익근무요원이 거듭 사과를 했음에도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에서 근무자의 실수가 담긴 CCTV를 여과없이 공개하는 것은 과도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결국 박위는 "생각이 짧았다"며 사과했지만 비난 여론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태. 24일 오후 현재 '위라클' 채널의 구독자수는 약 99만 명으로, 구독자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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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