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낸 세금으로 커피 마셔?"…이수지, 이번엔 '공무원'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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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세금으로 커피 마셔?"…이수지, 이번엔 '공무원' 풍자

라이온맨킹 0 45,588 07.15 15:16

 

 

개그우먼 이수지, '공무원 풍자' 영상 게재
악성 민원·낮은 월급·홍보 담당 등 현실 반영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최근 유치원 교사 풍자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던 개그우먼 이수지가 이번엔 1년 차 공무원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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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14일 이수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공무원 김지영씨의 철밥통 지키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시리즈는 ‘진짜 극한직업-공무원편’으로, 이수지는 유치원 교사와 간호사의 현실을 묘사한 바 있다.

이날 공무원 김씨는 업무 시작 전 찾아와 등본을 떼달라는 민원인에 “어르신 지금 업무 시간이 아직 아니다”라고 안내했다. 하지만 민원인은 신분증을 던지며 “앉아 있는 김에 해주면 되지 않느냐” “일도 안 하면 거기에 뭣하러 앉아있나” “내가 세금을 얼마나 많이 냈는데 이것 하나 못 해주느냐”고 따졌다.

심지어 공무원 업무와 관계없는 민원까지 들어왔다. 이들은 “7711 버스 타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 “프로필 사진 어떤 게 낫나”라고 물었고 영상 속 내레이션은 이를 ‘프리스타일 민원 배틀’이라고 표현했다.

혼인신고를 하러 온 예비부부도 문제를 일으켰다. 남성은 “저희 결혼하는데 축하 안 해주냐”며 화를 냈다. 이어 김씨가 신고 절차를 마친 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남편분 인상도 좋으시고 두 분이 정말 잘 어울린다”고 했지만, 싸움이 붙은 두 사람은 돌연 혼인신고를 취소해달라고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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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점심시간에는 박봉에 시달리는 공무원들의 일상을 그려냈다. 김씨는 바쁜 업무 때문에 점심도 제대로 먹지 못했고, 그마저도 외식비가 아까워 직접 준비한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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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핫이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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