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시그널2' 11월 30일 편성… 조진웅 편집無 등장

유머

[단독]'시그널2' 11월 30일 편성… 조진웅 편집無 등장

콘텐츠마스터 0 68,924 06.30 19:40

[단독]'시그널2' 11월 30일 편성… 조진웅 편집無 등장

편성 연기 끝에 tvN 월화극 확정
조진웅 논란에도 편집 없이 등장

 

17828244346791.jpg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편성 보류 중이었던 '시그널2' 방송일이 잡혔다.

30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은 11월 30일 월화극 편성을 확정지었다. 총 8회로 12월 22일까지 방송된다. 제작진은 11월 30일로 편성을 결정한 뒤 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두 번째 시그널'은 '시그널' 후속으로 10년만에 나오게 됐다. 당초 tvN 개국 20주년에 맞춰 이달 방송 예정이었으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고 더이상 미룰 수 없음에 편성이 확정됐다.

이미 지난해 8월 모든 촬영을 마쳤고 공개를 앞둔 지난해조진웅의 과거 소년범 전력이 뒤늦게 드러나며 편성이 연기됐다. 조진웅은 고등학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아 소년원에 송치됐다. 무리들과 차량을 절도했고 성폭행도 연루됐다. 또 시동이 걸린 채로 길가에 세워진 차를 훔쳐 무면허로 차를 몰며 온갖 범행을 저질렀다. 제작진은 조진웅의 분량에 대해 AI 작업과 편집 등 다방면으로 검토했지만 편집없이 나오는 것으로 정리했다.

당시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사과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으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13.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이제훈·김혜수·조진웅이 주인공이며김은희작가가 극본을 맡았고안태진감독이 연출했다.

‘시그널2’ 기약 없는 기다림…조진웅 논란에 11월 컴백도 ‘안갯속’

 

드라마 ‘시그널2’를 둘러싼 11월 편성설이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주연 배우 조진웅의 과거사 논란으로 반년 넘게 표류 중인 가운데, 제작진이 과연 작품을 시청자 앞에 내놓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30일 tvN 관계자는 ‘시그널2’의 11월 편성 보도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시그널2’가 오는 11월 30일 첫 방송을 목표로 8부작 월화드라마 편성을 논의 중이며, 조진웅의 분량 역시 편집 없이 내보내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tvN 측이 이를 즉각 부인하며 해당 보도는 사실무근으로 일단락됐다.

17828244349058.jpg
드라마 ‘시그널2’를 둘러싼 11월 편성설이 해프닝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사진=tvN 제공

‘시그널’은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무전으로 미제 사건을 해결한다는 참신한 설정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이다. 10주년을 맞아 시즌2 제작이 확정되었을 때만 해도 기대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주연 조진웅이 지난해 12월, 과거 고등학생 시절 저지른 중범죄 의혹에 휘말리며 모든 계획이 뒤틀렸다.

당시 조진웅은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활동을 중단하겠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미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큰 난관에 봉착했다. AI 기술을 활용한 편집 등 다각도의 방안이 거론되었으나, 반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뚜렷한 답을 찾지 못한 채 작품은 창고에 묶여 있다.

tvN 측은 여전히 “작품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최적의 방안을 찾겠다”는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촬영이 끝난 작품을 폐기하기엔 너무 아깝다”는 의견과 “중범죄 의혹이 있는 배우의 연기를 그대로 보는 것은 불편하다”는 반응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시그널’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무게감만큼, tvN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최적의 방안’이라는 제작진의 고심이 과연 어떤 결과를 낳을지, ‘시그널2’를 향한 대중의 복잡한 시선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Comments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292 명
  • 오늘 방문자 3,504 명
  • 어제 방문자 11,971 명
  • 최대 방문자 195,216 명
  • 전체 방문자 5,824,984 명
  • 전체 게시물 130,805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9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