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귀 장아찌 황금 레시피]
당귀의 진한 향과 아삭한 식감을 살리면서, 장마철 물가 상승에도 끄떡없는 든든한 밑반찬 비법입니다.
준비 재료
주재료: 당귀 이파리 250g, 통마늘, 청양고추(알싸함용), 홍고추(색감용)
장물 (끓이는 용): 진간장 300ml, 설탕 300ml, 물 300ml (비율 1:1:1)
추가 양념 (불 끄고): 소주 200ml, 식초 200ml
만드는 법 (Step-by-Step)
1. 재료 손질 및 세척
당귀 끝부분의 억센 줄기는 잘라내고 부드러운 잎 위주로 준비합니다. (손질 후 약 250g)
식초물에 10분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이 헹궈 물기를 뺍니다.
2. 장물 끓이기
냄비에 간장 300ml, 설탕 300ml, 물 300ml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3. 데치듯 익히기 (핵심 포인트!)
장물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당귀를 넣습니다.
당귀 때문에 잠시 멈췄던 장물이 가장자리부터 다시 끓어오르는 기미가 보일 때 즉시 불을 끕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향이 날아갑니다.)
4. 방부 및 산도 조절
불을 끈 상태에서 소주 200ml(방부제 역할)와 식초 200ml를 붓고 한 김 식힙니다.
5. 부재료 넣고 마무리
어느 정도 식으면 통마늘, 어긋썰기 한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넣어 풍미와 색감을 더합니다.
당귀가 장물에 푹 잠기도록 꾹꾹 눌러줍니다.
6. 숙성
실온에서 반나절 놔두었다가 냉장 보관합니다.
2~3일 뒤부터 드실 수 있으며, 2주 정도 지나면 맛이 깊게 들어 고기나 밥반찬으로 기가 막힙니다.
20년 차 전문가의 킥 (Advice)
소주의 역할: 소주는 골치 아픈 곰팡이를 방지하고 장기간 보관을 가능하게 하는 '천연 방부제'입니다. 알코올 성분은 식으면서 날아가니 걱정 마세요.
불 끄는 타이밍: 당귀는 향으로 먹는 채소입니다. 재차 끓어오를 때 바로 불을 꺼야 한약재 같은 귀한 향을 장아찌에 가둘 수 있습니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