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영 모범택시3 특별출연에 비판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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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영 모범택시3 특별출연에 비판 목소리...

콘텐츠마스터 0 56,579 01.07 19:28



[리부트] ‘미성년자 성매매’ 이경영, ‘모범택시3’ 특별출연에 비판 목소리…“캐스팅 최악”


(톱스타뉴스 서승아 기자)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처벌받은 배우 이경영이 최근 ‘모범택시3’에 특별출연해 시청자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이달 2일과 3일 방송된 SBS ‘모범택시3’ 13회와 14회에는 무지개 운수 멤버들이 전문 범죄 세팅 업자인 일명 ‘삼흥도즈’ 소탕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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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경영이 서황 역으로 SBS ‘모범택시3’에 출연한 모습. (사진=SBS ‘모범택시3’)

해당 방송분에 삼흥도 주지 서황 역에는 이경영이 출연해 배우 이제훈(김도기)과 호흡을 맞췄다.

삼흥도의 우두머리이자 범죄 설계자인 고성혁(김성규 분)은 과거 특수부 검사 시절 자신이 담당했던 범죄자들을 불기소로 풀어주는 대가로 영입해 거대 범죄 카르텔을 구축했다. 전직 사기꾼인 서황(이경영 분)과 여예림(이채원 분), 부패 경찰 김경장(지대한 분), 해외 용병 출신 최철웅(유지왕 분) 등이 고성혁과 손잡고 법망을 피해 악행을 저지른 점이 드러났다.

이에 김도기와 무지개 운수 식구들은 이들의 범죄 서버를 무력화하기 위해 치밀한 작전을 세워 범죄 설계 서버를 해킹하고 가맹점 정보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

정체가 탄로 나자 고성혁은 김도기에게 전화해 “니들이 이런다고 어떤 이득이 있냐”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김도기는 아기용품을 찾는 엄마와 아픈 아빠를 위해 저금통을 깬 아이 등 서민 피해자들을 언급했고 고성혁은 섬 전체에 비상벨을 울려 조직원들을 소집했고, 총기로 무장한 빌런들은 김도기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으며 위협했다. 김도기는 박주임이 차량에 미리 설치해둔 고전력 방출 기능을 가동해 일당을 일시에 제압하며 죽음의 위기를 벗어났다.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고성혁은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섬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끝까지 추격한 김도기가 배의 엔진을 총으로 쏴 폭발시키면서 고성혁까지 처단했다. 사건 이후 봉기자(장성원 분)는 법을 악용한 이들의 만행을 보도하며 세상에 진실을 알렸다. 

‘모범택시’는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 사람들과 택시 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 극을 그리는 드라마로 ‘권선징악’의 의미를 담아 최근 방송까지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하지만 시청자 일각은 이처럼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성격의 드라마에 미성년자 성매매 전과가 있는 이경영의 특별출연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앞서 이경영은 지난 2001년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으로 처벌받은 이력이 있다. 당시 이경영은 피해자에게 “배우를 시켜주겠다”라며 성관계를 맺고 3~10만 원의 돈을 제공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2002년 2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해당 사건으로 이경영은 KBS, SBS, MBC 등으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러다 2019년 지상파에 복귀한 후 3년간 11개 작품에 출연했고 2023년에는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서 차진만 역을 맡았다.

이경영이 출연한 ‘낭만닥터 김사부3’ 방송 당시에도 시청자들은 지적했지만, ‘모범택시3’는 범죄자를 엄하게 벌하는 통쾌한 드라마인 만큼 그의 출연은 부적절하다고 비판의 강도를 높이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네티즌은 “범죄자 소탕 드라마에 범죄자 출연이라니”, “연기를 잘하는 거도 아닌데 범죄자를 굳이”, “이경영 때문에 보다가 껐다”, “에피소드 관련 피해자 배려가 너무 없는 거 아니냐?”, “캐스팅 최악이다”, “‘모범택시’가 어떤 드라마인데 배우들 범죄 이력은 보고 섭외하자” 등의 반응을 남겼다.

지상파 방송은 어림도 없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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