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보다 말았다” “완전 속았다” 쏟아지는 역대급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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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보다 말았다” “완전 속았다” 쏟아지는 역대급 ‘뭇매’…

라이온맨킹 0 8,8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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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넷플릭스]


[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재난영화인 줄 알았더니, 짜집기한 SF?”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대홍수’를 놓고 혹평이 빗발치고 있다. “30분 보다 말았다” “완전 속았다” 등 최근 넷플릭스가 선보인 작품 가운데 시청자들의 호불호가 가장 크게 갈리고 있다.

‘대홍수’는 소행성 충돌로 전 세계에 대홍수가 덮치고, 인공지능(AI) 연구원 구안나(김다미)가 아들과 함께 침수된 아파트에서 사투를 벌이는 영화다.

공개 이후 반응은 처참했다. 네이버 평점은 최저점(1점)과 최고점(10점)으로 양분됐고, 온라인에서 설전이 이어지고 있다. “시간 낭비다”는 혹평이 줄을 잇고 있다.

뭇매가 쏟아지면서 유명 번역가 황석희 씨는 “관객들의 평이 과도하게 짜다”는 평까지 내놨다.

영화가 난타를 당하자 넷플릭스는 실제 성적표를 공개했다. 혹평과는 완전히 다른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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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넷플릭스]



넷플릭스는 25일 ‘대홍수’가 글로벌 톱(Top)10 영화 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19일 공개된 이후 3일 만에 시청 수 2790만회를 기록했다. 넷플릭스가 공개하는 시청 수는 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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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홍수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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