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께 “강아지 잘 크죠?” 하고 안부를 물었는데
잠시 후 도착한 사진을 보고… 저는 말문이 턱 막혔습니다.
아니…
이 녀석…
왜… 바닥에서……
누워 자고 있죠?? 그것도 완전 뒤집혀서??
이게 잘 크는 건지
너무 편해서 저러는 건지
아님 너무 먹어서 뒹굴거리는 건지…
할아버지는 딱 한마디만 보내셨어요.
“응. 잘 크긴 하는데… 좀 너무 편하게 큰 것 같다.”
보니까 배도 통통하고
팔도 귀엽게 접어놓고
세상 걱정 1도 없는 표정으로 뻗어 자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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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