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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백성문 채널 |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백성문 변호사가 세상을 떠났다.
31일 방송계에 따르면 백성문 변호사가 이날 새벽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52세.
고인은 그동안 암 투병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故 백성문 변호사는 올해 7월 “이 생일을 맞이할 수 없다는 두려움마저 있었던 힘든 투병 과정이었어도 그래도..잘 버티고 있습니다. 여전히 불투명한 과정이지만 희망과 용기, 그리고 소중한 사람들의 염원과 기도로 이겨내야죠”라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전업투병과 전업간병 중인 우리부부..잘 이겨낼게요”라고 각오를 남긴 바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고인은 지난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10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이후 ‘사건파일 24’, ‘사건반장’ 등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