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도 매운 음식 많기 때문에

 

단순히 맵기만 해서는 불닭볶음면이 이렇게 세계적 인기가 있을 수 없을 것인데

 

외국에는 없는 그 무엇

 

비법 간장.

 

 

간장은 발효 음식이고 

 

어떻게 발효하느냐에 따라서 그 맛이 많이 달라짐.

 

잘 만들어진 간장의 효능은 매우 크고

 

외국 유명 셰프들도 점점 더 한국의 '간장'이라는 '소스'에 놀라는 일이 많아지고 있음.

 

  

 외국에는 간장이 있더라도 발효를 많이 안하기 때문에 

깊은 맛이 안나는데

 

한국의 잘 숙성된 간장은 그들이 느끼기에도 놀라운 맛이기 때문.

 

한국처럼 잘 발효된 간장은 세계 어디에도 없으며 

 

갈수록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듯.

 

 

한국이 1만 수천년 이상 전부터 

쌀농사를 세계최초로 지었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라 하겠는데 

 

곡식 농사 중에서 제일 어려운 농사가 쌀농사라 

 

쌀 이전에 다른 곡식들 농사를 먼저 지었을 것임.

 

특히 콩.

 

한반도가 세계 콩의 원산지라는 사실도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하겠는데

(한국 야생 콩의 종류는 외국보다 압도적으로 많음.)

 

콩은 농사짓기 제일 쉬운 편.

 

콩으로 된장, 간장을 만드는데

 

쌀농사에 비추어보다 한국에서는 콩농사도 1만 수천년 이상 전부터 지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된장, 간장도 세계 최초로 만들었을 것이고 

 

이제 

 

그 [원조]의 힘이 드러나는 예 중 하나가 불닭볶음면인 듯.

 

소스에 그 기업의 [비법 간장]을 쓴다 하니

 

외국인들로서는 단지 맵기만 한 것이 아니라 

 

뭔지 모르지만 '기분 좋은 맛'이 느껴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