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리건주 뉴포트에 사는 한 시민은 우연히 나무를 봤다 자신의 눈을 의심했습니다. 나무 위에 앉아있는 고양이 한 마리가 소총을 앞발로 쥐고 있었기 때문. 그는 곧바로 사진을 찍어 경찰서에 신고했습니다.  미국 오리건주 뉴포트 경찰서는 4월 26일 페이스북에 “무장한 고양이가 있다는 신고는 사실무근이었다. 경찰견이 확인한 결과 고양이가 소지한 물품은 비군사용 나뭇가지인 것으로 드러났다”라며 “공격용 소총으로 비칠 수 있는 나뭇가지를 잡고 있었던 것에 대해 구두 경고를 했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https://soda.donga.com/3/all/37/9132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