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홍준 “청와대 관저 터 음습…삼청동 안가 건의” / 채널A / 뉴스A
채널A News https://youtu.be/FgAmW73_5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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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청와대 관저 터 음습…삼청동 안가 건의”
이재명 대통령, 곧 청와대로 가죠. 그런데 오늘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국정감사에 나와선, 관저는 청와대 말고 삼청동 안가 이용을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일까요? 최승연 기자입니다.

"'우물 터'라 습해서…" 관저 이전 건의한 유홍준의 주장은 #소셜픽 / JTBC 아침&
JTBC News https://youtu.be/0QSoElfjKz0
이르면 올해 안에 대통령 집무실이 다시 청와대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그런데 어제(22일) 문체위 국정감사에선 관저를 청와대로 옮기면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정하/국민의힘 의원 : 이건 무슨 뜻인지 제가 궁금해서 여쭤봐요. 청와대 관저, 특히 위치가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셨다.)]
[유홍준/국립중앙박물관장 : 관저 그 자리는 본래 거기에 있을 자리가 아니고 굉장히 음습한 자리가 돼 가지고, 풍수의 문제뿐만 아니라 건축가들의 입장에선 생활공간의 위치로서는 부적격하다는 것이 있어서…]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대통령실에 관저는 청와대가 아닌 삼청동 안가를 써야 한다고 건의했다고 말했습니다.
관저에서 북악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개방해서 시민들에게 내주는 것이 좋다고도 했습니다.
유 관장은 문재인 정부 당시 광화문 집무실 이전 공약의 자문위원을 맡기도 했는데요.
지난 4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선 "청와대 관저는 우물이 있던 자리라 습하고 산비탈에 바짝 붙어 있는 음습한 자리"라며, 공기 순환도 안 되고 사람을 가둬 놓은 곳이라 먹고 자는 공간으로선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2022년 5월 개방된 청와대, 현재는 시민 관람을 중단하고 보수 공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MBC뉴스 보도가 추후 있을는지 몰라도,
그건 그때가서 내용 추가토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보도된 곳이 채널A랑 JTBC 라서,
게시하는 것이오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