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굿즈들 

 

청자 실크 스카프

 

 

 

 

 

 

 

 

 

 

 

 

 

 

 

 

호랑이 안전 키링

 (빛을 받으면 강하게 빛나는 안전키링)

 

 

 

한류가 점점 더 커지면서

이에 따라

한국 전통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도 점점 더 커지고 있는데

한국 문화유산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실제 물건들을 세계인들이 직접 보고 사용도 하게 되면서 

한국문화에 대한 실감 더욱 커짐.

 

중국과도 다르고 

일본과도 다른

한국의 독특한 고유문화를 더욱 실감...

 

 

 

 

 

[케데헌]에 호랑이와 함께

까치가 나오는데

 

까치는 예로부터 한국을 상징하는 새 중 하나였음.

중국 [돈황]의 벽화 중 하나인데

고구려 그림으로 추정된다는 그림.

 

[돈황]은 동서양이 교류하던 곳이고 

여러 많은 나라들의 옛그림이 존재하는데

고구려, 백제, 신라의 그림도 있음.

 

위 그림에 

머리에 새의 깃털을 꽃고 활 쏘는 고구려인과 함께

까치도 나옴.

 

까치가 중요시 되었던 이유는 첫째

그 색깔이 검정과 하양.

 

검정 - 모든 색깔의 [물감]을 합하면 되는 색.

 

하양 - 모든 색깔의 [빛]을 합하면 되는 색.

 

 

즉

까치는 

모든 [물감]의 색을 합한 색과 

모든 [빛]의 색을 합한 색으로 이루어진 새.

 

모든 물감을 합하면 어떤 색이 되는가는 

직접 섞어보면 알 수 있는데 

 

모든 [빛]의 색을 합하면 하얀색이 된다는 사실은 

통찰력이 필요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