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서 '가짜 돈' 쓰고 떠난다"중국인 몰리자 ‘가짜 위안화’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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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와서 '가짜 돈' 쓰고 떠난다"중국인 몰리자 ‘가짜 위안화’ 급증

라이온맨킹 0 52,33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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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무관한 사진. 서울 명동 일대. 연합뉴스

 

 

 

[서울경제]

중국인 관광객 증가와 맞물려 최근 국내에서 위안화 위변조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말까지 국내 은행들이 한은에 신고한 위변조 위안화 규모는 총 800달러(약 110만 원)로 집계됐다. 이는 이미 지난해 연간 신고액(700달러)을 넘어선 수치다.

연간 위변조 위안화 신고액은 중국인 관광객 수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왔다. 2021년 1000달러(약 138만 원)에서 2022년 900달러(약 124만 원), 2023년 800달러(약 110만 원), 2024년 700달러(약 96만 원)로 감소세를 이어오다가, 올해 상반기에만 800달러를 기록하며 ‘V자 반등’ 흐름을 보였다.

신고 장수 역시 같은 추세다. 2021년 79장, 2022년 78장, 2023년 77장, 2024년 73장으로 완만히 줄었지만, 올해 상반기 이미 68장이 신고돼 작년 한 해 수치에 육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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