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휴일잡고 영화 한편 때리는데 밖에가 너무 시끄러운거임
참다참다 나가서 보니깐 정화조 일하시는분에게 앞집 빌라 입주민이 ㅋㅋㅋ
2년치 똥을 내가 쌌냐 (고지서 발송은 1년에 한번씩 ) 내가 이사 들어온지 6개월도 안됐다 아 ㅈ ㄴ 웃지도 못하겠고
원래 정화조는 1년에 한번씩인데 그 이사온분은 제네들이 직무유기했다 나한테 하소연하는거임
그래서 공인중개사인 저로써는 경험칙에 비추어 먼저 싸고 가버린 사람에게 구상권을 청구할수있다고 원론적으로 말씀드림
결국엔 환경업체와 그 빌라사이에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먹은 똥 토하는듯 광경을 보고 철수했음
아 진짜 너무 신기발랄한 세상입니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