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시대 일본인들이 남긴 한국 기행문
몇가지 사료가 잇는대
우선 <제국의 소녀들(히로세 레이코 저)>을 보면
이건 당시 조선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2세대 일본인 여학생들의 체험담을 담은 얘기임
그때 일본인 거주지와 거주자들은 조선인이랑은 동떨어진 생활을 하고 있엇는데
일케 조선사람들이랑은 완전 동떨어져서 살고
살면서 딱히 조선 문화를 접하거나 체험한 적도 없지만
김치만큼은 그렇게 좋았다고 대부분 경험자들이 공통적으로 증언했다 함
여기서 '오모니'는 가정부로 쓰는 조선인 아줌마를 일본사람들이 부르는 말
그리고 이건 일본 내수용 잡지 <모던일본>의 1939년 조선특집판
조선에 살던건 아니고 조선에 며칠 혹은 몇달 체류한 일본 각계 인사들의 담화인데
이런저런 조선 음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지만
조선의 쓰케모노(츠케모노=절인음식)
즉 김치는 (일본인들도) 다들 좋아한다고 말하고 있음
(feat. 게장과 명란젓)
대체 김치란 뭐냐
김치 너무 강한거 아니냐...?
캡춰본으로 올리면 화질이 뭉개져서 원문으로 교체했습니다
(그래도 화질 뭉개져)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