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혼돈의 인터넷시대였던 2000년대 초반
어릴적 보았던 한 3D 애니메이션이 갑자기 기억났다.
바부코리아 같은 당시 유행했던 엽기 사이트에서 보았던
영상이었는데 제목이 [찌질이], 목욕탕에서 일어나던 일
이라는것 이 기억나 구글링했더니 자료를 찾을 수 있었다.
당시 제작 인터뷰 같은 것들만 남아있고
영상은 소실되었는지 찾을 수가 없었는데
내 기억이 정확했다는걸 알아챘다.
대충 이런애들 나와서 목욕탕사우나에서
자기똥으로 벽에 구멍을 뚫어 여탕을 훔쳐보는(사실이다.)
그런 내용이었는데
만든 회사 까지 나와있어 보았더니
대충 이런 회사더라.
제작사가 아직 남아 있나 찾아봤더니
남아있었고 심지어 크게 성장했다.
어린이가 집에 없더라도 알 수 있는 이 회사의 대표작은
캐치 티니핑이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