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밤엔 선선해 져서 딸래미랑 집주변을 산책하는데 

고양이 3마리가 다가와서 다리밑에서 뱅글뱅글 돌기도 하고 손내밀면 킁킁냄새를 맡더군요 
보통은 멀리서 쳐다보다 도망가는 길고냥이는 많이 봤는데 먼저 다가오는 고양이는 처음이라 당황햇습니다.

목에 방울이 있어서 주인이 있는 고양이구나 하고 주변을 둘러 봤는데도 아무도 없었어요

잠깐 같이 놀아주다가 들어왔는데 고양이들이 생긴게 예뻐서 사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