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조지아의 와인 찌꺼기로 만든 보드카

유머

동유럽 조지아의 와인 찌꺼기로 만든 보드카

콘텐츠마스터 0 13,499 07.04 23:57

うれし、たのし · ko-ko-ya


@알쏭박사님이 고정함

@냠냠-z9t

 

조지아에 지방 식당 같은데 가서 "차차?"라고 물어 봤더니 겁나 좋아 하면서 마시라고 막 따라줌

자기가 직접 담근 거라면서 공짜로 따라주고 그럼..

덩치 쥰내 큰 곰 같은 성님들이나 동네 할머니 같은 사람들이 개 유쾌한 표정으로 "챠챠~유 라이크 촤촤!" 이르면서 자기 레시피 자랑 할라고 막 따라줌. 진짜 마음이 따듯한게 느껴지는 나라였고 아재들이 차차 좋아하는건 확실히 알겠더랔ㅋㅋㅋㅋ

한 4번 정도 그런 호의를 받아봤는데 문제는 이게 집마다 비법도 다르고 뭐 미친 알콜 도수도 다 제각각인듯...

마트에서 파는건 40도로 정해져 있는거 같던데 비교해서 먹어보면 체감상 집에서 자기 마음대로 만드는 집은 한 70도 넘어 가는 곳도 있는거 같음. 차에 넣으면 기름대신 연소되서 굴러가겠드라...=-=...

 

답글


@Slowlifeinmyhome

 

우리나라 김장하듯이 와인을 담가 먹더라고요

트빌리시에서 택시기사가
자기집에 데려가서 하우스와인 2병 줬습니다

와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했습니다

 


AI 개요

'차차(Chacha)'는 동유럽의 캅카스 지역, 특히 조지아(그루지야)에서 생산되는 전통 포도 증류주입니다.

 

보드카와 비슷하게 도수가 40~50%로 매우 높고 투명한 색을 띠지만, 곡물 베이스인 보드카와 달리 와인을 만들고 남은 포도 껍질과 줄기를 증류하여 만들어 '포도 보드카' 또는 '조지아 그라파'로 불립니다.

 

조지아 차차의 특징

  • 원료: 화이트 와인을 전통 항아리(크베브리)에서 발효시킨 후 남은 포도 찌꺼기(부산물)를 재증류.

  • 도수: 보통 40%에서 최대 50~60%에 이르는 매우 강렬한 도수.

  • 맛과 향: 투명한 외관과 달리 입안에 넣으면 진한 포도 향과 오크향, 허브향이 어우러지는 독특한 풍미.

  • 문화: 조지아에서는 '생명의 물'로 불리며, 전통적으로 식사 자리에서 빠지지 않고 마시는 국민 술입니다.

 

문화 및 식도락

조지아는 인류 최초로 와인을 만들기 시작한 '와인의 발원지'입니다. 전통 항아리인 크베브리(Qvevri)에 포도를 통째로 넣어 발효시키는 독특한 와인 제조 방식을 자랑하며, 이 문화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또한, 치즈가 듬뿍 들어간 빵인 하차푸리(Khachapuri)와 전통 덤플링인 힌칼리(Khinkali) 등 동서양이 섞인 풍부한 미식 문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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