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개토대왕 고구려에게 선넘은 연나라의 최후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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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 고구려에게 선넘은 연나라의 최후라는데

콘텐츠마스터 0 42,175 06.14 20:11

 

"감히 내 할아버지 무덤을 파헤쳐?" 광개토대왕이 무자비한 피의 복수극을 시작한 충격적 이유

Dvořák: Symphony No. 9 in E Minor, Op. 95, B. 178 "From the New World": IV. Allegro con fuoco · Wiener Philharmoniker, Herbert von Karajan & Antonín Dvořák


광개토태왕이 요동과 대륙을 휩쓴 정복 전쟁의 이면에는, 고구려 왕실의 뼈에 사무친 깊은 원한이 서려 있었습니다. 과거 고구려의 지독한 숙적이었던 전연(연나라)은 고구려 수도 환도성을 짓밟고 5만 명의 포로를 끌고 가는 만행을 저질렀습니다. 하지만 진짜 끔찍한 짓은 따로 있었습니다. 고구려의 증조부인 미천왕의 능을 파헤쳐 죽은 왕의 시신을 통째로 훔쳐 인질로 삼아버린 것입니다!

이 뼈아픈 치욕을 가슴 깊이 새기고 있던 광개토태왕은 즉위하자마자 요동의 풍부한 철광석을 확보해 화살도 튕겨내는 무적의 '철갑기병(개마무사)'을 대규모로 육성합니다. 그리고 이 부대로 연나라가 지배하던 요동성을 박살 내고, 후연의 심장부까지 5만 군사로 짓밟아버립니다. 분노의 진격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만리장성을 넘어 현재의 북경 코앞까지 거침없이 이어져 연나라를 완전히 무릎 꿇립니다. 결국 잔인했던 연나라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붙이고 후연의 후손(고운)을 세워 고구려의 우방으로 만들어버린 완벽한 승리! 한 세대를 훌쩍 넘어 조상의 끔찍한 원한을 무자비하게 갚아준 태왕의 위대한 피의 복수극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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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개토대왕#미천왕시신#연나라#후연정벌#개마무사#철갑기병#고구려전쟁사#피의복수#역사다큐#한국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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