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상징물' 홍어 모양 등장에 KBS "비하 의도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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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베 상징물' 홍어 모양 등장에 KBS "비하 의도 전혀 없었다"

라이온맨킹 0 71,020 06.05 15:01

 

 

KBS“자회사가 외주 통해 제작… 철저히 진상조사해 책임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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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5월28일 올라온 선관위 채널의 홍보 영상. 현재는 삭제됐지만 일간베스트 등 커뮤니티에 캡처본이 확산되고 있다. 

 

KBS의 자회사KBSN이 제작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 홍보 영상에 특정 지역의 비하 상징물을 사용한 것을 놓고KBS가 사과 입장을 밝혔다. 다만 외주 제작 감독을 통해 인공지능(AI) 프롬프트(명령어) 내역을 검토한 결과 특정 지역의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다는 주장이다.

KBS측은 지난 4일 미디어오늘에 "(특정 지역 비하 논란이 불거진) 해당 영상은KBSN이 외주를 통해 제작한 것"이라며 "KBSN이 외주 제작 감독을 통해AI프롬프트 내역을 검토한 결과 특정 지역에 대한 비하 의도는 전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KBS는 이날 '뉴스9'에서 앵커 멘트를 통해 "어제 개표방송 중에 특정지역을 비하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동영상 그래픽이 방송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해당 영상은KBS자회사인KBSN에서 제작한 것으로KBS는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제작 관련자에게 엄중히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난 4일 경향신문은 <[단독]한숨 쉬는데 홍어 형상이?···선관위 홍보 영상에 '일베 상징물' 노출 논란> 기사를 통해 중앙선관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개표 참관인 안내 홍보 영상에서 홍어 모양 그래픽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영상 속 캐릭터들이 한숨을 쉬는 장면에 일간베스트(일베) 등 극우 커뮤니티에서 호남 지역을 비하할 때 쓰는 홍어 모양이 등장해 특정 지역 비하 의도가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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