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케이팝 미래 이끌 후보 뉴진스...대기업 압력으로 아쉬움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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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케이팝 미래 이끌 후보 뉴진스...대기업 압력으로 아쉬움 피력

콘텐츠마스터 0 9,706 2025.12.28 22:53

NYT "K팝 미래 이끌 후보는 뉴진스…대기업 법적 압력으로 '침묵' 상태" 아쉬움 피력 [더게이트 엔터]


-NYT, 뉴진스의 독창적 혁신 강조
-K팝의 미래는 시스템이 아닌 창의성에 달려
-뉴진스 위기, K팝 산업 전반에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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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진=어도어)

[더게이트]

뉴욕타임스(NYT)가 25일 '2025년 K-POP은 악마와 싸웠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NYT는 K팝 산업의 구조적 한계와 창의성 위기를 집중적으로 분석하며, 그룹 '뉴진스(NewJeans)'를 K팝의 미래를 이끌 핵심 그룹으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NYT는 K팝이 지난 10년간 세계 팝 음악의 판도를 바꿨으나, 현재는 소수 대기업 중심의 관리 체계로 인해 창의성이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 매체는 뉴진스가 2020년대 등장한 신인 중 K팝의 영향력과 음악적 영역을 넓힐 가장 유력한 주자라고 평가했다.

뉴진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며 K팝의 방향성을 자유롭고 음악적으로 재정립하는 데 기여했다고 NYT는 전했다. 특히, 뉴진스가 대규모 자본과 효율 중심의 시스템을 넘어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음악을 선보였다는 점에 주목했다.

NYT는 "뉴진스와 같은 독창성은 대량 생산이 거의 불가능하다"며 "이들의 음악이 K팝의 기계적 완성도를 예술로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이전에도 미국 음악 매체들은 뉴진스의 성취를 높이 평가해왔다. 빌보드는 뉴진스를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그룹으로 소개하며,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창의적 비전이 성공의 배경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K팝의 미래는 시스템이 아닌 창의성에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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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사진=어도어)

그러나 NYT는 최근 뉴진스가 하이브와의 법적 분쟁과 민희진 대표의 퇴출로 인해 창의적 비전이 꺾이고 음악 활동이 중단된 상황을 우려했다.

법원의 판결로 멤버들의 계약 해지 시도는 무산된 것에 대해 NYT는 "뉴진스가 음악적으로 침묵 상태에 빠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민희진 전 대표와의 결별과 긴장된 비즈니스 환경이 그룹의 미래 창의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NYT는 뉴진스의 사례가 단일 그룹의 문제가 아니라 K팝 산업 전체의 구조적 문제를 드러낸다고 꼬짚은 뒤 '스트레이 키즈', '트와이스', '엔하이픈', '세븐틴' 등 주요 그룹들이 상업적으로는 성공했으나, 음악적 틀이 점점 진부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K팝 데몬 헌터스'의 흥행은 K팝이 세계적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NYT는 이번 사태의 결과가 K팝 산업이 미학과 창의성에 집중할지, 아니면 규모와 하향식 지배에 머물지 가늠하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음악계에서도 NYT 보도의 의미를 주목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 대중음악 평론가는 "미국 최고의 정론지가 뉴진스와 민희진의 가치를 이토록 높게 평가한 것은, K팝의 중심이 기획사 시스템에서 크리에이터의 비전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거대 자본이 창의성을 훼손하는 것은 K팝의 미래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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