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영웅이 된 한국인 유튜버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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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영웅이 된 한국인 유튜버의 정체

콘텐츠마스터 0 9,526 12.20 17:51


1. 오지 마을을 변화시킨 꾸준한 선행

라오한은 라오스 전기도 안 들어오는 오지 마을에서 5년째 생활하며, 자신의 유튜브 수익과 사비로 마을을 발전시키고 있음.

그는 물탱크를 설치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태양광 발전 시설로 전기를 보급, 양어장과 컴퓨터실을 만들어 생계와 교육 기반을 마련함.

또 학교 화장실을 짓고, 마을 아이들을 위해 의료비와 교통비까지 지원하면서 마을 전체의 삶의 질을 크게 높였음.


2.교육과 문화 교류로 만들어낸 변화

라오한은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직접 가르치며, 함께 한국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문화 교류를 이어감.

그 결과, 마을 학생들 중 일부는 라오스 국립대학교 한국어과에 진학하는 성과를 냈고, 커뮤니티에 따르면 3명 이상이 실제로 입학에 성공했다고 알려짐.

또 야간수업과 IT 교육도 진행해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음.


3. 투명한 후원 관리와 신뢰의 상징

초기에는 문신이 있는 외모 때문에 선행을 의심받았지만, 꾸준한 활동으로 신뢰를 얻어 현재는 ‘마을의 영웅’으로 불리고 있음.

구독자 수는 약 29만 명, 업로드된 영상은 300개 이상으로, 활동이 꾸준함을 보여줌.

특히 후원금이 늘어나자 유튜브 수익과 자금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 모습이 더 큰 감동을 주며 신뢰를 굳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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