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이 생전 진행한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스테이션', 기억하시나요?
다시 한번 그의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대중을 찾아옵니다.
인공지능 기술의 힘을 빌려 신해철이 다시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오는 14일 유튜브를 통해 '고스트스테이션: 더 넥스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될 예정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기술로 만든 'AI 신해철'이 진행을 맡습니다.
다만, 제작진은 고인을 부활시키려는 시도가 아니라 그가 남긴 질문과 사유, 가치를 계승하고자 하는 문화적 실험임을 강조했는데요.
이번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고인의 뜻대로 신인 뮤지션들을 소개하고 그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