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 – 버튜버, 아이돌 왜 빠나?
지인이 써준 대본을 제가 수정해서 만들어본 영상입니다.
당시 모 버튜버 그룹에서의 사건사고에 자극받은 모양인지 대본을 써서 저보고 이걸로 만들어 보라길래 하나 만들어 본 영상이였네요.
원본은 그냥 까고 끝인 영상이여서 나름 수정했으나 역시 시청자들에게 공격적이였는지 댓글은 썩 좋지 않았던 영상입니다.
수정해서 전하고자한 의도
누군가는 “버튜버는 얼굴도 안 보이는데 왜 좋아해?”라고 묻는다. 또 누군가는 “초면에 사랑 고백하는 아이돌 팬심은 이해가 되냐?”고 되묻는다.
취향은 다 다르다. 좋아하는 이유를 꼭 설명해야 할까? 그냥 마음이 끌려서 보는 건데.
빠는 행위가 문제라면, 누군가를 향한 애정이 아니라 자신을 우월하게 만들기 위한 ‘비교’일지도 모른다.
=뭘 빨든 비교하며 비난하지 말자! 라는 정론을 말하고 싶었네요.
* 나름 자극적이긴 했는지 계속시청률이 60%나 달하는 영상이지만 좋아요/싫어요 비율이 망한 영상이였습니다.
* 댓글에 딱히 답장 안하고 걍 좋아요! 하고 말았는데 관심 감사합니다. 왜 어그로 끄는지 알 것 같네요.
* 찌질한 놈이 꼰대질한다는 영상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어렵네요~
* 댓글에 이해하기 힘들다는 말을 보고 나중에 보니까 '결론'이 없는 느낌이네요. 반복 재생을 유도할려다보니 이렇게 된거 같기도 하고...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