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파이터 유우성, '조폭 출신 격투기 선수' 맹비난"사람 안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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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파이터 유우성, '조폭 출신 격투기 선수' 맹비난"사람 안 바뀐다

라이온맨킹 0 50,050 09.08 16:01

 

 

'일반인 기절' 유튜브 라이브 방송 관련 일침
"다분히 죽이려는 의도… 항복에도 안 멈춰"
시청자들에 "같은 가해자… 보지 말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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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이자 체육관 팀유짐을 운영하는 유우성 대표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격투기 기술인 '길로틴 초크'가 얼마나 위험한지 설명하고 있다. '유우성의입터뷰' 영상 캡처
1세대 종합격투기 선수 출신인 유우성(44) 팀유짐 대표가 최근 일반인을 기절시킨 조직폭력배 출신 격투기 선수에 대해 "다분히 죽이려고 한 의도밖에 느껴지지 않는다"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피해자가 항복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계속 해당 기술을 쓰면서 기절에 이르게 한 건 살인미수나 마찬가지라는 주장이었다.

 

"똥개는 똥 못 끊어… 격투기서 사라져야"



유 대표는 7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우성의입터뷰'에서 "이런(조폭 출신) 인간들은 고쳐 쓸 수 없다. 똥개가 똥을 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응원 안 하고, 후원 안 해야 이런 애들이 (종합격투기 판에서) 사라진다"고 주장했다.

앞서 격투기 선수 K씨는 지난 6일 한 유튜버의 라이브 방송에서 일반인 A씨를 상대로 목을 조르는, 이른바 '길로틴 초크'라는 기술을 사용했다. 당시 A씨는 머리 뒷부분을 바닥에 부딪친 뒤 기절했는데도 K씨는 "한숨 재워"라는 말만 하고는 그를 방치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영상으로 송출됐고, 경찰은 K씨를 입건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유 대표는 '길로틴 초크'의 위험성에 대해 "(목이 졸린 상대방은) 시신경과 경동맥을 막아 혈류가 뇌로 전달되지 못해 기절하는 것"이라며 "목뼈가 부러질 수도 있고 시신경이 끊어지면서 하반신 마비가 올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A씨가 항복의 의미로 K씨의 몸을 두드리는 '탭'을 쳤지만, K씨가 이를 무시하고 이내 기절한 A씨의 머리를 바닥에 내리꽂은 것도 문제 삼았다. 유 대표는 "머리를 숙이면 그 무게가 20㎏ 가까이 나갈 수도 있다"며 "상대방이 뒤통수를 찍으면 뇌진탕, 뇌출혈이 올 수도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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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격투기 선수 K(왼쪽 두 번째 빨간 팬츠)씨가 6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출연자의 목을 조르고 있다. 유튜브 영상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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