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유일한 ‘4할 타율’ 백인천 전 감독, 뇌경색 악화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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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유일한 ‘4할 타율’ 백인천 전 감독, 뇌경색 악화로 별세

라이온맨킹 0 71,745 08.14 09:52

 

 


17866800311397.jpg백인천 전 감독. 연합뉴스
[스포츠경향 김하진 기자] 한국프로야구 유일한 4할 타자로 역사를 쓴 백인천전 감독이 14일 오전 6시 30분께 뇌경색 악화로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KBO에 따르면 충남 천안에 거주 중이던 고인은 이날 오전 심정지 상태로 구급차를 타고 거주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네 번이나 뇌경색으로 쓰러진 백 전 감독은 불굴의 투지로 일어나 투병 생활을 이어왔지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프로야구 출범해인 1982년 타율 0.412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유일한 4할 타율이다.

KBO는 고인의 장례를 KBO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천안 단국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 등 장례 일정은 미국에 거주 중인 동생이 귀국하는 대로 정해진다.

1942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태어난 백 전 감독은 한국 전쟁 때 월남해 경동중과 경동고에서 야구를 배웠다.

 

 

김하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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