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 20차례 주문' 78만 먹방 유튜버, 영상 삭제+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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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식 20차례 주문' 78만 먹방 유튜버, 영상 삭제+사과

라이온맨킹 0 61,77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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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7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먹방 유튜버 유노가 기내식 먹방 콘텐츠로 비판을 받은 뒤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유노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오늘 업로드했던 기내식 영상이 많은 분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다"며 "썸네일과 내용도 더욱 자극적으로 보이게 해 불편함을 드린 것 같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봐야겠다는 생각만 앞섰다"며 "탑승하면서 승무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괜찮다고 하시면 괜찮겠지라고 쉽게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노는 퍼스트클래스 탑승기를 담은 먹방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라면 일곱 그릇을 비롯해 샐러드, 식전빵, 과일, 샌드위치, 치즈, 티라미수 등 총 20차례의 기내식과 간식을 주문해 먹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에는 "열심히 요리해주신 승무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지만, 과도한 기내식 요청이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사과문을 남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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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너무 많은 기내식을 요청해 승무원분들께 부담이 될 수 있고, 같은 공간을 이용한 다른 승객들께도 불편을 드릴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생각하지 못했다"며 "제 부족한 판단이었다"고 말했다.

담당 승무원을 향한 사과도 전했다. 그는 "무리한 부탁을 계속 드려 많이 힘드셨을 텐데 내릴 때까지 웃으면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다"며 "그 친절에 너무 기대 행동했던 것 같아 더욱 죄송하다"고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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