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막고 폭행, 옆에서 웃더라"...故김창민 목격자 충격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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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막고 폭행, 옆에서 웃더라"...故김창민 목격자 충격 증언

라이온맨킹 0 73,324 04.0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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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목격자의 구체적인 증언이 추가로 공개됐다. /사진=JTBC


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목격자의 구체적인 증언이 추가로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목격자 A씨 증언이 공개됐다. A씨는 "당시 일행은 총 6명이었다"며 "피해자가 다시 가게로 들어온 뒤 몸싸움이 벌어진 것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즉시 제압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김 감독이 검은 옷을 입은 키 큰 남성에게 '백초크'를 당해 가게 안에서 이미 기절한 상태였다고도 했다. A씨는 "밖으로 나간 김 감독이 두 손을 펴서 그만해달라는 제스처를 보냈지만 체크무늬 남방을 입은 남성이 주먹을 휘두르며 다시 폭행이 시작됐다"고 했다.

이어 "CCTV가 없는 골목으로 검은 옷의 남성이 김 감독을 질질 끌고 갔다. 남방을 입은 남성이 쫓아가 재차 폭행했다"며 "가게 실장이 신고하려 하자 전화기까지 빼앗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가해 무리 중 일부는 폭행 장면을 보며 웃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공분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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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목격자의 구체적인 증언이 추가로 공개됐다. /사진=JTBC 보도 갈무리


고 김창민 감독 부친은 "공권력을 믿었다.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판사가 '주거가 분명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고 풀어줘 버렸다. 그 아이들이 지금도 활개 치고 돌아다니지 않나. 사람이 죽었는데 어떻게 불구속이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 감독은 지난해 10월20일 자폐 성향이 있는 아들과 함께 새벽에 경기 구리시의 한 식당을 찾았다. 그러던 중 김 감독은 옆 테이블 손님과 시비가 붙었고 폭행당해 뇌출혈로 쓰러졌다.

이 과정에서 김 감독은 폭행 발생 1시간이 지나서야 병원으로 옮겨졌고 결국 뇌사 판정받았다. 그는 장기기증을 통해 네 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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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김창민 영화감독을 폭행해 숨지게 한 20대 남성들의 구속영장이 기각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목격자의 구체적인 증언이 추가로 공개됐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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