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기자가 직접 참여한 감튀 모임. (사진=김건민 인턴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당근 동네생활 모임 게시판에는 지역별로 수십 개에 달하는 감튀 모임방이 개설돼 있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당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모임 방식은 단순하다. 약속한 시각에 동네 패스트푸드점에 모여 감자튀김을 주문한 뒤 이야기를 나누며 먹고, 식사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해산한다. 친목 도모와 소속감 강화를 목적으로 정기적인 모임을 갖는 기존 동호회, 자기계발 모임과는 달리 딱 하루만 관계를 형성하는 일회성 만남을 추구한다는 점이 색다르다.
감튀모임에는 '최소 3인 이상' '사적 모임 자제'라는 불문율도 존재한다. 모임방은 공지를 통해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의 분들이 함께하는 공간이며, 성인과 미성년자가 함께 있고, 처음 만나는 분들도 많은 만큼 언행을 조심해 달라"며 "안전상의 이유로 3인 이상 활동해 주시고, 당근 모임 외에 별도로 이루어지는 만남이나 연락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개인 연락처를 요구하거나, SNS 계정 공유를 강요하는 행위 역시 금지된다.
이날 기자는 당근에 있는 감튀 모임방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원조) 감튀 동아리'의 한 감튀 모임에 직접 참석했다.
[서울=뉴시스] 참석자들이 감자튀킴을 한곳에 붓는 모습. (사진=김건민 인턴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모임 직후 단체 대화방에 올라온 사진들. (사진=김건민 인턴기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는 공식 SNS를 통해 감튀 모임을 언급하며 화제에 동참했다. (사진=맥도날드, 롯데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출처 : 오유-유머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