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뉴스 유튜버 수사 착수하자 영상 몽땅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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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뉴스 유튜버 수사 착수하자 영상 몽땅 삭제

콘텐츠마스터 0 68,992 11.06 16:56

 

경찰이 '한국에서 하반신 시체 37건이 발견됐다'는 가짜 뉴스를 퍼트린 유튜버를 수사하기로 했습니다.

유튜버는 "악의적으로 조작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데보짱/유튜버 : 하반신만 남아 있는 시신이 37건 발견되고 있다네요.]

유튜버는 댓글 하나를 근거로 사건을 짜깁기해 한국의 치안이 우려된다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후 일본 온라인을 중심으로 '한국이 위험하다'는 인식이 퍼졌습니다.

어제(5일) 경찰은 가짜 뉴스를 유포한 영상을 중대 범죄로 인식하고 사이버 수사대에서 신속히 수사하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훼손해 외국인의 방문과 투자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익 저해 행위라고 봤습니다.

유튜버 '데보짱'은 이 영상을 포함해 한국을 비난하는 영상도 모두 삭제하고,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데보짱/유튜버 : 죄는 가짜 뉴스를 다른 나라에 퍼트려 나라의 이미지를 나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최근 한국의 언론이 사실을 감추고 있으니 댓글을 소개한 것뿐 악의는 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치안이 나빠졌고 한국인들도 모두 조심하고 있다는 주장은 그대로 이어 갔습니다.

[데보짱/유튜버 : 지금 하반신뿐인 시체가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 한국인들도 모두 조심하고 있고, 지금 한국에 중국인들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게 된 뒤부터 치안이 나빠져서 여러 중국인 범죄가 늘고 있고, 증거를 보여주면서 말씀드렸잖아요.]

[화면출처 인스타그램 'rluo0314'·엑스 '4yoyo_chan'·유튜브 'デボ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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